육체의 악마(Devil in the Flesh, 1947)

1차세계대전 중 미성년학생인 프랑수아 자베르(제라르 필립)는 마르트 그랑지에(미셸린 프레슬)를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진다. 그녀는 군인이 되려는 자크(장 라라)라는 남자와 약혼한 상태지만 프랑수아는 개의치 않는다. 어쩔 수 없이 둘은 서로 헤어지고 마르트는 자크와 결혼을 한다.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둘은 자크 […]